'기후위기', '일회용품' 벽돌 시원하게 깬다···아름다운재단 프로모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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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이 일상 속 만연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사회문제를 직접 깨고 변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현실에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와 단체들의 소개를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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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이 일상 속 만연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다함께 깨깨깨’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 깨깨깨’는 고전 게임인 벽돌깨기 장르 온라인 게임으로, 기후위기·차별·환경오염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게임 속에서 해결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차갑게 얼어붙은 세상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제작됐다. 참여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사회문제를 직접 깨고 변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현실에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와 단체들의 소개를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다함께 깨깨깨’ 온라인 프로모션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름다운재단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공익활동을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름다운재단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사회변화를 다른 그림 찾기 게임 방식으로 보여주는 ‘우리는 주황색 실로 연결되어 있어’ 프로모션을 진행해 8천여 건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웹툰 ‘기후위기인간’ 구희 작가와 협업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도전, 제대로 줍깅!’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익활동의 장벽을 낮추고 생활 속 나눔문화를 독려한 공익 마케팅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안전, 주거, 환경, 사회참여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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