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100m 노아 라일스, 0.005초 차이로 금메달 [뉴시스Pic]

홍효식 기자 2024. 8.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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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노아 라일스가 파리 올림픽 남자 100m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라일스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84의 기록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라일스는 자메이카 키샤인 톰슨(9초789)을 0.005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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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노아 라일스(미국, 왼쪽)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고 있다. 라일스는 9초784의 기록으로 9초789의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 0.005초 앞서며 20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24.08.05.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미국의 노아 라일스가 파리 올림픽 남자 100m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라일스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784의 기록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등극했다.

라일스는 자메이카 키샤인 톰슨(9초789)을 0.005초 차이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일스의 출발 반응 속도는 0.178초로 보츠와나 레칠레 테보호와 함께 결선에 나선 선수들 중 가장 늦었지만 폭풍 같은 질주를 펼치며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파리=AP/뉴시스] 노아 라일스(미국)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성조기를 들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라일스는 9초784의 기록으로 9초789의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 0.005초 앞서며 20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24.08.05.


[파리=AP/뉴시스] 노아 라일스(미국)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이름표를 들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라일스는 9초784의 기록으로 9초789의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 0.005초 앞서며 20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24.08.05.


[파리=AP/뉴시스] 노아 라일스(미국, 아래 세 번째)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오륜 마크를 지나 달리고 있다. 라일스는 9초784의 기록으로 9초789의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 0.005초 앞서며 20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24.08.05.


[파리=AP/뉴시스] 노아 라일스(미국)가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성조기를 두른 채 세리머니하고 있다. 라일스는 9초784의 기록으로 9초789의 키셰인 톰프슨(자메이카)에 0.005초 앞서며 20년 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2024.08.05.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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