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0억 들여 지난달 호우피해 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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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복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신설된 재난안전실이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다만 태풍에 의한 추가 피해 가능성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복구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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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예비비 등 50억원을 들여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복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복구 대상은 도로 9개소, 수리시설 9개소, 하천 22개소, 농로 등 소규모시설 35개소 등 85건이다.
시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달 신설된 재난안전실이 예산 신청·배정 절차를 일괄 추진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달부터 실시설계를 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다만 태풍에 의한 추가 피해 가능성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해 복구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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