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존재감, 미도와 김수현

서울문화사 2024. 8. 5. 10: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꾼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김수현과 마성의 매력으로 무장하고 돌아온 미도의 만남.
오션 스타 컬렉션 8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오션 스타 39. 슬림한 39mm 케이스에 네이비 블루와 블랙 그러데이션 양각 모티브 다이얼은 모래 위 해류의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최대 200m의 방수 기능과 72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157만원 미도(MIDO) 제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김수현. 10년만에 <눈물의 여왕>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변치 않는 소년미와 대비되는 무게감 있는 목소리, 선량한 얼굴과 진지한 눈빛으로 툭툭 내뱉은 위트 넘치는 말투, 무거운 분위기도 단박에 무장해제시켜버리는 천진난만한 웃음. 자신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투영하며 대중을 울고 웃게 만들고 있는 김수현. 오랜 인연으로 그와 더욱 닮아버린, 스위스 워치 브랜드 미도와 함께 특별하고 감각적인 서머 스타일을 제안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즘, 개인적으로 소소한 근황이 궁금하다.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어서 행복하다. 지난 6월부터 아시아 투어를 시작해 방콕, 요코하마, 마닐라, 타이베이를 다녀왔고 홍콩과 자카르타,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울 일정을 앞두고 있다. 현지에서 맛있는 것들을 먹고 스케줄 사이사이 시간이 되면 소소한 여행을 하기도 했다.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새로운 작품도 준비 중이다.

마지막 작품 이후 오랜만에 <눈물의 여왕>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기분은 어땠나?

좋은 작품을 만나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웃고 공감하고 또 울기도 하셨다면, 목표는 이룬 것 같다. 요즘 투어를 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주셨는지 느끼고 있다. <눈물의 여왕>으로 저를 처음 알게 된 분들도 많더라.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 백현우를, <눈물의 여왕>을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눈물의 여왕> 팀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할 때 에피소드가 있다면?

독일에 약 한 달 정도 머물면서 촬영했는데 촬영날도, 쉬는 날도 열심히 계획을 짠 기억이 난다. 쉬는 날에 동물원에 갔는데 그곳이 그렇게 클 줄 몰랐다. 그리고 처음 맛본 슈바인학센은 그 충격이 아직 생생하다. 족발이라고 하면 안 된다. ‘슈바인학센’이다. 독일 여행 갈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드셨으면 좋겠다. 추천드린다.

<눈물의 여왕>이 정말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했으면 좋겠는지? 그리고 어떤 울림을 주고 싶은지?

이 작품을 보신 분들이 가족, 배우자,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야겠다고 다짐하신다면 행복할 것 같다. <눈물의 여왕>은 쉽게 휘발되지 않고 오래 기억되는,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또 보고싶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작품 선정할 때 기준이 궁금하다.

작품 속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보고 그걸 표현해보고 욕심이 들면 선택한다. <눈물의 여왕> 대본을 받아 읽었을 때 섬세하면서도 스마트하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하찮고 지질한 백현우의 매력에 끌렸다. 남편 역할이 처음이라 부부의 감정선이나 처가살이를 보여줘야 하는 게 새로운 도전이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연기의 매력은 무엇인지?

끝없는 관찰이 필요하다. 배려, 눈치 게임, 감정 폭발, 몸의 통제 모든 과정이 쉬운 게 없다.

아이코닉한 오렌지 컬러와 블랙 컬러 조합의 오션 스타 39. 스크루 다운 케이스백에는 미도의 역사적인 방수 기술을 상징하는 불가사리가 새겨져 있다. 니바크론™(Nivachron™)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된 칼리버 72로 안정성을 제공한다. 167만원 미도(MIDO) 제품.

“이 작품을 보신 분들이 가족, 배우자,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야겠다고 다짐하신다면 행복할 것 같다.
<눈물의 여왕>은 쉽게 휘발되지 않고 오래 기억되는,
그리고 어느 날 문득 또 보고 싶은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탁월한 신뢰성과 순수한 블랙 컬러에 그린 빛을 더한 오션 스타 600C 블랙 DLC 스페셜 에디션. 독보적인 그린 그레이드 X 슈퍼 루미노바®(Super-LumiNova®)로 가독성을 높였다. 최대 600m의 방수와 탁월한 자율성, 정확성, 그리고 항저항성이 뛰어난 COSC 인증 칼리버 80 Si를 탑재했다. 287만원 미도(MIDO) 제품.
네오 빈티지 스타일의 오션 스타 디컴프레션 월드타이머. 40.5mm의 콤팩트한 다이얼 중앙의 아이코닉한 옐로, 그린, 핑크, 블루 컬러는 감압 시간을 나타낸다.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과 GMT 기능을 지닌 강력한 칼리버 80으로 최대 8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189만원 미도(MIDO) 제품.

“좋은 작품을 만나 1년 동안 열심히 촬영했다.
<눈물의 여왕>에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잘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웃고 공감하고 또 울기도 하셨다면,
목표는 이룬 것 같다.”

최대 80시간 파워 리저브와 GMT 기능을 제공하는 칼리버 80.661을 탑재한 오션 스타 GMT 스페셜 에디션. 200m 방수 기능과 함께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과 최대 80시간 파워 리저브로 안정적이고 정밀한 시간을 제공한다. 네이비 블루와 실버 다이얼에 ‘상어 이빨’을 연상시키는 뾰족한 인덱스가 특징이다. 190만원 미도(MIDO) 제품.
1970년대 미도의 비범한 유산을 이어오고 있는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TV 브라운관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눈에 띄는 수평 브러시 마감 다이얼과 12시 방향의 아이코닉한 빅 데이트가 특징. 충격과 자기장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난 니바크론™ 하이테크 밸런스 스프링이 장착된 칼리버 80을 탑재했다. 160만원 미도(MIDO) 제품.
평소 김수현의 모습 중에 집에서 흐트러진 자세로 TV를 보는 김수현도 있는지?

물론이다. 최근에는 <피지컬 100>을 인상 깊게 봤다. 출연하신 분들 모두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과 열정에 감탄하면서 봤다.

SNS를 보니 취미 부자인 것 같더라. 등산, 라이딩, 볼링, 골프 등 요즘 빠져서 즐기는 취미가 있다면?

햇볕이 뜨거워지기 전에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자전거를 타봤는데 전지훈련도 되고 힐링도 됐다. 이제는 연기만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하하!

취미만 봤을 때는 다소 활동적인 편인데 시계 착용 시에도 그 부분이 중요할 것 같다.

그렇다. 미도의 시계는 기본적으로 여러 기능을 균형적으로 갖추고 있다. 디자인도 물론 멋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할지에 따라 주요 성능을 보게 된다. 여가를 즐기는 휴양지에서는 미도의 오션 스타 컬렉션을, 움직임이 많은 일상에서는 미도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를 착용하는 식이다.

미도의 앰배서더로 활동한 지 5년 차가 되었다. 브랜드 미도에 대한 친근함과 애정이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떤가?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 적게는 6개월 많게는 1년 동안 빠져 살다 끝나면 보내준다. 그런데 미도와는 1년에 몇 번씩, 햇수로 5년을 만나게 되니 남다른 친근감이 들 수밖에. 그동안 미도와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엔 어떤 계획이 있을지 기다려지기도 하고, 어떤 신제품이 나왔는지 궁금해지기도 한다.

미도 제품 중 김수현의 원픽 모델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유도 부탁한다.

오션 스타 다이버 600 블랙. 첫 만남이 인상적이었다. 오렌지 컬러를 메인으로 삼은 미도에서 올 블랙 모델을 만나다니. 평소 블랙 컬러를 즐겨 입어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갔다.

마지막으로 <아레나> 독자들에게 한마디!

새로운 작품으로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해주시고, 함께 촬영한 미도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름철을 함께하기 좋은 미도의 다양한 컬렉션들을 관심 있게 봐주시고, 행복한 여름 보내시길!

시크한 블랙과 산뜻한 오렌지 컬러 조합의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양면 사파이어 크리스털에 적용한 반사 방지 코팅으로 향상된 내구성을 보장하며 그러데이션 다이얼, 호라이즌 브러시 마감으로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187만원 미도(MIDO) 제품.
로즈 골드 컬러 PVD 처리된 스틸 케이스와 블랙과 초콜릿 브라운으로 그러데이션 처리한 다이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아내는 멀티포트 TV 빅 데이트. 12시 방향의 빅 데이트 디스플레이와 함께 충격 및 자기장 저항을 제공하는 니바크론™이 탑재되었다. 그러데이션 다이얼은 화이트 슈퍼 루미노바® 코팅 핸즈와 인덱스로 완벽한 가독성을 자랑한다. 176만원 미도(MIDO) 제품.

Photography : 김영준 | Contributing Editored : 조헤나 | Cooperation : 미도 | Stylist : 권은정 | Set Stylist : 이규미 | Hair : 백흥권 | Make-up : 김수빈

Copyright © 아레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기사의 타임톡 서비스는
언론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