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결혼 3일 만 각방, 3개월 만 파경→해외 도피까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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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60)이 과거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심경을 전한다.
5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김희정, 배도환, 이정용, 이종원이 출연한다.
또한 배도환은 늦은 나이에 결혼 후 3일 만에 각방, 15일 만에 별거,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과 함께 주위의 시선으로 힘들어 해외 생활을 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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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도환(60)이 과거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심경을 전한다.
5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김희정, 배도환, 이정용, 이종원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용은 '30년 지기' 이종원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이정용은 첫 작품인 드라마 '왕초' 이후 차기작이 없어 힘들 때 이종원이 일자리를 소개해 준 인연이 있다고 밝힌다. 우연히 만난 동료에서 30년 지기 인생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의 뜨거운 우정과 함께 이정용의 방송 생활이 전해진다.
예고편에 따르면 KBS1 '6시 내 고향'에서 '오! 만보기'로 5년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정용은 만물 가방 내용물을 공개한다.
그는 "호미, 지압기, 풍선 등 어르신들을 웃게 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하고 다닌다"며 "'오! 만보기' 캐릭터를 위해 체지방 10%를 유지하며 오히려 20대 때보다 더 좋은 체력과 몸을 가꾸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술, 유흥 등 잠깐의 즐거움보다 지금 누리고 있는 기쁨이 다른 즐거움보다 크다"고 털어놓는다.
또 이정용은 "자신의 처음과 끝은 바로 가족"이라며 애틋한 감정을 고백한다. 그는 자신과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했던 아들 믿음·마음 군이 이제 20살·18살로 폭풍 성장했다는 반가운 근황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배도환은 조하나의 맞선 상대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도환은 '회장님네 사람들'을 자주 봤냐는 질문에 "하나가 나와서", "하나가 더 많이 나왔으면"이라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는 "동기들 사이에서 '장만옥'이자, 만인의 연인이었던 조하나에게 오래전부터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멤버였던 조하나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기도 했던 인연을 강조한다.
배도환은 과거 최수종, 배용준, 이승연과 함께 출연한 최고 시청률 65.8% 드라마 '첫사랑' 출연 당시 초반 하차 위기가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위기였던 당시 간절함으로 '오동팔' 역을 끝까지 사수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첫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배용준과 당시 '의형제'로도 알려졌던 인연 등 파란만장한 연기 인생을 전한다.
또한 배도환은 늦은 나이에 결혼 후 3일 만에 각방, 15일 만에 별거,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사연과 함께 주위의 시선으로 힘들어 해외 생활을 했던 당시 심경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모두 "기다린 보람이 있는 날이 올 거야"라며 새 인연을 기다리는 그를 응원한다. 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패션에 대한 촌철살인 조언을 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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