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사무실, 출입증 찍고 들어와 노트북·엔화 슬쩍…CCTV 찍힌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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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직원이 주운 출입증으로 새벽 시간대 기업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강남구 삼성동 여기어때 사옥에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엔화 5만5000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인근 외부 청소업체의 직원으로 누군가 잃어버린 출입증을 주워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 대를 이용해 사무실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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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체 직원이 주운 출입증으로 새벽 시간대 기업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강남구 삼성동 여기어때 사옥에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엔화 5만5000엔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사무실에서 노트북과 엔화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신원을 파악했다. 경찰이 자진 출석을 설득하자 A씨는 인근 파출소로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외부 청소업체의 직원으로 누군가 잃어버린 출입증을 주워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 대를 이용해 사무실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 물품이 있는지 수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오석진 기자 5st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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