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경기침체 공포, 은행주도 강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기업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은행주도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를 피하지 못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지난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이날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빠지는 등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등 경기 침체 관련 우려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 은행이 펀더멘털(기초 체력) 측면에서 편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밸류업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은행주도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를 피하지 못했다. 하나금융지주를 포함한 대형 은행주 주가가 5일 장 초반 일제히 급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56분 기준 하나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400원(7.10%) 내린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한지주(-5.25%), KB금융(-5.05%), 우리금융지주(-4.69%)도 하락세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지난 2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하자, 이날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빠지는 등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의 은행주도 같은 날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4.9% 떨어졌고 웰스파고는 6.4% 밀렸다. JP모건체이스도 4% 넘게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대형 은행주가 최근 하락장에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등 경기 침체 관련 우려가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 은행이 펀더멘털(기초 체력) 측면에서 편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초부터 상승 폭이 컸던 일부 은행주는 단기적으로 하락 폭이 클 수 있다. 설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낮았고, 이익 측면의 부담이 작으며,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크루즈선서 번진 ‘한타바이러스’…WHO, 이례적 ‘사람 간 전파’ 가능성 언급
- [비즈톡톡] “B+에서 A급으로 매칭 상대 업그레이드”… 결혼정보회사서 변호사 제친 ‘SK하이닉
- “BYD는 시작에 불과”… 거세지는 中 전기차 공세, 현대차 안방 사수 ‘비상’
- [르포] “덕분에 30분 더 자”… 새벽 자율주행 버스 첫차 타보니
- 하림 2세 김준영, 그룹 M&A 전면에… 홈플익스·팬오션 딜로 승계 시험대
- 갭투자 성지된 동탄… 3월에만 1100가구 팔렸다
- 제2의 호르무즈 된 파나마 운하… 美·中 물류 목줄 쥔 ‘해상 톨게이트’ 쟁탈戰
- [르포] “월세 20만원대에 100대1 경쟁률”… 빈 호텔이 청년주택 탈바꿈
- “돈은 버는데 미래가 없다”…네카오, 실적은 역대급·주가는 반토막
- [사이언스카페] 날씬하게 보이려면 가로 줄무늬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