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셍각엔터 나와 토탈셋과 전속계약…진성ㆍ홍자 등과 한솥밥

김지하 기자 2024. 8. 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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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명가' 토탈셋 사단에 합류한다.

안성훈의 합류로 토탈셋은 한혜진, 홍자, 정다경, 오유진, 이수연으로 이어지는 여성 트로트가수 라인에 더해 더욱 탄탄해진 남성 트로트가수 라인을 구축, 명실상부한 트로트 명가로 우뚝 서게 된 만큼 토탈셋에서 안성훈이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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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안성훈이 '트로트 명가' 토탈셋 사단에 합류한다.

5일 오전 토탈셋(회장 김균민)은 "미스터트롯2에서 폭발력인 재능과 가창력,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안성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안성훈이 많은 활동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성훈은 지난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 2020년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이후 3년 만에 '미스터트롯2'에 재도전해 진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한 바 있다.

특히 토탈셋에는 최근 데뷔 30주년을 맞으며 트로트 전설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진성과 특전사 출신 가수이자 톡톡 튀는 예능감으로 노래와 예능 양쪽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군이 소속되어 있다. 안성훈의 합류로 토탈셋은 한혜진, 홍자, 정다경, 오유진, 이수연으로 이어지는 여성 트로트가수 라인에 더해 더욱 탄탄해진 남성 트로트가수 라인을 구축, 명실상부한 트로트 명가로 우뚝 서게 된 만큼 토탈셋에서 안성훈이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토탈셋에는 진성, 한혜진, 홍자, 박군, 정다경, 오유진, 삼총사, 김동찬, 이수연과 배우 정이랑, 이관훈, 정민성, 김인우, 조아영, 방송인 박하윤, 정해철, 박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안성훈은 최근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를 나왔다. 김호중 뺑소니 논란 여파다.

생각엔터는 지난 5월 김호중의 뺑소니 혐의에 소속사 임원들이 연루, 구속되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기로 결정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들이 하나씩 새 회사를 찾아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토탈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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