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전국 2만2861세대 분양 예정.. 72%가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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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은 이달 전국에 2만2861세대가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직방은 지난달 분양예정이었던 물량들이 이달과 다음달로 미뤄지며 이달 공급 예정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직방이 지난달 8일 조사한 '7월 분양예정단지'는 2만8323세대였는데 같은 달 31일에 재조사하니 실제 분양 단지는 1만3015세대로 예정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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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직방은 이달 전국에 2만2861세대가 분양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도권 1만6351세대, 지방 6510세대로 전체 물량이 72%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 수도권 중에서도 경기도가 1만1679세대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선 3450세대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충남(1854세대)에서 가장 분양물량이 많았고 그 뒤로는 △부산 1233세대 △경남 877세대 △충북 847세대 △울산 803세대 △전남 560세대 △대전 336세대 순이었다.
개별단지를 보면 서울에서는 서초구 방배 5구역에서 '디에이치 방배'가 분양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1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 김포시에선 '한강수자인오브센트' 3058세대가 공급된다.
직방은 지난달 분양예정이었던 물량들이 이달과 다음달로 미뤄지며 이달 공급 예정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직방이 지난달 8일 조사한 '7월 분양예정단지'는 2만8323세대였는데 같은 달 31일에 재조사하니 실제 분양 단지는 1만3015세대로 예정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직방 관계자는 "7~8월은 일반적으로 부동산 비수기지만 분양과 상승과 공급부족에 대한 불안심리가 커져 분양시장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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