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뮌헨 소속 스페인 날개 공격수 사라고사 영입에 눈독

김태석 기자 2024. 8.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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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스페인 공격수 브라이언 사라고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이 실패할 경우 대안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라고사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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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 스페인 공격수 브라이언 사라고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니코 윌리엄스 영입이 실패할 경우 대안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사라고사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2세 젊은 공격수인 사라고사는 그라나다 소속으로 라 리가에서 빼어난 존재감을 보이며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데뷔한 자원이다. 다만 지난 2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으나 팀 내에서는 아직 확고한 주전 입지를 차지하지 못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사라고사가 그라나다에서 뛰었을 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재정적 여력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으나, 바이에른 뮌헨이 사라고사를 임대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기회로 보는 듯하다.

다만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영입 타깃은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을 주도한 니코 윌리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민 야말과 더불어 스페인 우승의 주역을 동시에 품겠다는 게 제1방침이다. 하지만 주가가 드높아진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즉, 사라고사는 플랜 B 영입 타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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