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이팅] 윤상현 "한동훈 당직 인선, '통합'보다는 '변화'를 선택"

신동진 2024. 8. 5. 09: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동훈 60% 지지, 당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
- 김상훈, 계파색 없어…김종혁, 수도권 민심 잘 알아
- 대통령 '가교 역할' 지도부에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
- 정책위의장 표결? '한동훈 흔들기'로 비춰질 수도
- 비공개 회동 10분? 尹-韓 신뢰 평가 절하하는 것
- 윤한 갈등, 표면적으로 봉합…두 사람은 '운명공동체'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08월 05일 (월)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해병대원 특검법, 당내 여론 바꾸기 쉽지 않을 듯

- 임성근·이종호 서로 모르는 사이…김 여사 관련 없어

- 필리버스터, 무기력한 것 알지만 정치 복원 중요해

- 7월에 금리 내렸어야…지금이라도 선제적 인하 필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2부 이슈 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친정 체제 구축에 나서며 당내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윤한관계와 해병대원 특검법은 아직 불안 요소라고 하는데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결해 자세히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하 윤상현) : 안녕하세요.

◆ 배승희 : 한동훈 지도부가 탄생을 했는데요. 민심과 당심 모두 60%를 넘기면서 변화를 요구했다 이런 해석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윤상현 : 민심이 당심이나 거의 한 63% 지지받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당의 변화 또 어떤 혁신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렇게 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보니까 수락 연설에서 한동훈 대표께서 정치 외연을 넓히겠다 중도를 수용하겠다 이런 식의 발표를 했고요. 그래서 우리가 보면 지난 대선에서 우리를 지지했던 중도층의 유권자 청년층 또 수도권 지지자들 중에 지난 총선에서 우리로부터 한 10% 이상이 떠나가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그분들을 다시 되찾아오겠다 그래서 다음 지방선거 대선의 승리 토대를 만들겠다 이런 식의 말씀인데 이런 식을 원하는 것 같아요.

◆ 배승희 : 그래요. 의원님께서도 개혁과 혁신을 많이 강조하셨는데 한동훈 대표를 도와서 이제 개혁과 혁신을 합니까? 어떻습니까?

◇ 윤상현 : 일단 변화 혁신은 우리 당의 시대적인 화두입니다. 사실 저는 정말로 우리 당이 자유 우파 이념에 투철한 이념 정당이 돼야 된다. 또 국민과 당원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생정당이 돼야 된다. 그리고 당원이 진짜 말로만 아니라 주인이 되는 혁신정당을 만들자 해서 이런 식의 메시지를 많이 드렸거든요. 그래서 이런 당의 변화 분위기를 수용했으면 하는 또 잘 알아서 하시겠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그래서일까요? 당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신임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 의원 지명직 최고에 원외 김종혁 조직부총장을 지명했습니다. 어떻습니까?

◇ 윤상현 : 일단은 김상훈 의원이요. 4선 의원입니다. 이제 기재위원장 역임했고요. 정책통이고요. 그래서 계파색이 없는 분입니다. 계파색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 역량도 있고 김상훈 의원 정책위의장 잘 된 것 같고요. 또 우리 지명직 최고위원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인데 이분은 이제 수도권 원외위원장 아닙니까? 수도권의 따가운 바닥 민심을 잘 아는 분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당직 인선을 그렇게 하는데 결국 중요한 게 제가 보기에는 당직 인선하면서 느낀거는 한동훈 대표가 우리 당을 어떻게 끌고 갈 거냐에 대해서 두 개의 방향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하나는 통합이냐 화합과 통합이냐 아니면 변화냐 일단은 두 분 지명하는 걸 보면서 일단은 통합 화합보다는 변화에 방점을 두지 않았나 변화의 방점 특히 정점식 정책위의장 같은 경우에 그냥 갈 수도 있었거든요. 그냥 갈 수도 있었는데 이제 계속해서 이제 바꿔야 된다 해서 이제 바꾸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걸 보면서 뭘 느꼈냐면 과거에 이명박 대통령 때 그 당시에 박희태 지도부 또 안상수 지도부, 홍준표 지도부로 계속 변화가 있지 않았습니까? 주요 당직 예를 들어서 당 사무총장이다 하면 미리 협의를 해서 당하고 당정 간에 소통이 잘 되는 사람 대통령이 신임을 받는 사람으로 이렇게 해서 이제 나아간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박근혜 대통령 때는 김무성 대표하고 체제에서는 그게 제대로 안 됐습니다. 그게 삐걱거리는 원인이 되었거든요. 저도 박근혜 대통령 때 잠깐 사무총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마는 이게 제대로 안 됐습니다. 적어도 사무총장은 대통령하고 소통이 되고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 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의견이 많이 강했고 또 당시 대통령실에서도 그런 의견을 피력해서 받아달라고 했는데 그걸 안 받았거든요. 그게 결국에는 두 분 사이에 이제 그 관계가 악화되는 계기가 됐던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보면 아쉬운 게 그 부분입니다. 변화 대단히 중요하지만 적어도 변화를 하면서 당하고 정 간에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사람 그리고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 간의 어떤 양쪽의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지도부에 들어갔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하나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 배승희 : 그렇군요. 너무 변화에만 강조를 했다 이 말씀이군요.

◇ 윤상현 : 변화에 강조를 뒀는데 어떤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 들어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

◆ 배승희 : 정책위의장을 사실은 그동안 의원총회에서 박수로 추인하는 게 관례였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또 표결로 하자 이런 목소리도 나와요. 그런 점을 고려하는 걸까요?

◇ 윤상현 : 그런데 이게 지금까지 계속해서 표결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번에만 관례를 깨서 표결해야 되느냐 이렇게 얘기하면 의원분들이 이해를 못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이제 한동훈 대표 흔들기로 비춰질 우려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관례대로 가는 게 좋을 거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김상훈 의원 자체가 계파색이 아주 옅고요. 표결을 한다고 해도 아마 무난하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표결까지 한다 이렇게 갈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알겠습니다. 근데 신임 지도부 만찬에 이어서 한동훈 대표가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자 그래서 비공개 회동도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제가 오전에 중앙일보를 봤을 때는 만난 시간이 10분이었다 했다가 또 뒤에 보니까 기사들이 또 1시간 반이었다 이런 논란이 있었습니다. 왜 이런 혼선이 발생했다고 보세요?

◇ 윤상현 : 이게 이제 결국에는 언론에서 이 두 분간의 갈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까 신뢰가 완전히 정착이 된 거 아니지 않냐 해서 누군가가 두 분의 만남에 대해서 평가 절하를 하려고 잘못된 정보를 흘린 것 같아요.

◆ 배승희 : 처음에는 그래서 일부러 짧게 얘기했다가 나중에는 이제 1시간 30분이다 이렇게 나온 거군요?

◇ 윤상현 : 근데 길게 대화한 건 맞습니다. 길게 대화한 건 맞아요. 그래서 이게 두 분 간에 신뢰를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의 어떤 면을 본 것 같아요.

◆ 배승희 : 이게 기사를 보니까 여권 핵심 관계자 뭐 이렇게 나오던데 신뢰를 파괴하는 자가 있었군요.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가 여러 사안에 대해서 이제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관계다 라고 말을 했는데 이런 두 분 사이에 이간질을 이겨내고 윤한갈등이 봉합됐다고 봐도 되는 겁니까?

◇ 윤상현 : 윤한갈등이 일단 표면적으로 봉합이 됐고요. 일단은 겉으로는 그 전당대회 다음 날 대통령실에서 만찬이 있지 않았습니까? 만찬이 있었고 한동훈 대표가 직접 찾아 뵙고 말씀을 드렸고 그래서 이거를 완전히 갈등 해소됐냐 안됐냐 뭐 이거 막 갑론을박하지 않습니까? 이거 자체가 경박한 거고요.

◆ 배승희 : 국민들한테 혼선을 주지 않았습니까?

◇ 윤상현 : 두 분은 운명공동체입니다. 운명공동체라는 건 그래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된다. 그래서 제가 그날 대통령실 만찬에서도 제가 하나의 야담입니다만 두 분 당정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쓰리고가 필요하다. 배려하고 대화하고 존중하고 뭐 이런 얘기를 하자 쓰리고가 중요하다. 배려하고 대화하고 존중하고 이런 건데 그래서 일단 자꾸 두 분을 이간질하는 평가절하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운명공동체다. 서로 같이 가야 되는 배다. 이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배승희 : 그래요. 이런 세력을 무시하고 가라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첫 번째 한동훈 대표의 첫 번째 과제가 바로 해병대원 제3자 특검법이 될 걸로 보입니다. 한 대표는 공약사항으로도 내세웠고 또 선출된 당 대표가 의견을 낼 수 있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당내 여론이 좀 바뀔까요?

◇ 윤상현 : 이제 저희 국힘의 당론은 명확합니다. 공수처 수사를 먼저 진행을 하고 결과를 지켜보자는 거고요. 그래서 한동훈 대표의 제3자 특검법도 공수처 수사 그만두고 바로 특검하자는 얘기는 아닐 거라고 보고요. 공수처 수사가 미진하면 저희 당에서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한동훈 대표가 본인의 의견대로 하더라도 당내에서 어떤 의견 수렴 절차 토론의 절차를 거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배승희 : 그럼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면 좀 여론이 바뀝니까?

◇ 윤상현 : 그래도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야당이 지금 하는 게 보면요. 무차별적인 탄핵 공세. 이 탄핵 공세라는 게 어떤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해서 하는게 아니라 정쟁용의 사기 기획 탄핵을 하고 있거든요. 그 속에서 특검법을 얘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어떤 토론을 해보고 서로 의원들 간에 야당의 어떤 정치적 목적, 의도 방향을 알면 그게 쉽사리 우리가 분열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런 문제가지고.

◆ 배승희 : 알겠습니다. 야권은 새로 발의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에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포함해야 된다라는 입장인데 의원님은 또 이와 관련해서 야당의 사기 기획 탄핵이다 이렇게 주장하셨어요.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

◇ 윤상현 : 제가 정말로 전당대회 전에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팠습니다. 도대체 임성근하고 이종호는 아냐? 모르냐? 모릅니다. 정확하게 100% 모릅니다. 왜 모르냐? 작년 3월 29일 한미 연합훈련이 해병대 1사단에서 이루어졌거든요. 그때 참관하러 갔던 겁니다. 이종호도 갔고요. 그때 김규현 변호사하고 둘이서 처음 만나게 되는 겁니다. 작년 3월 29일입니다. 그런데 임성근을 만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그 독도함에서 바닷가죠 다른 사람들은 참관하고 있고요. 독도함이라는 데 타가지고 바다쪽 2km 안 지점에서 훈련 중이었습니다. 만날래야 만날 수가 없었거든요. 서로 모릅니다.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고 위치 추적을 해도 금방 압니다. 포렌식 보면 같은 발신기지국에 있을 수가 없거든요. 또 문제는 뭐냐 이종호가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고 김건희 여사 옛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때 십 몇 년 전에 한두 번 여러 명하고 만난 게 다거든요. 그런데 이 사람이 허풍이 센 겁니다. 임성근 만났다. 임성근이 내가 VIP를 통해서 로비하겠다 이게 완전히 자작극이거든요. 본인이 얘기했습니다.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했었고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1심 재판부에서도 자기가 이제 그런 관계에 대해서 허세를 부렸다는 걸 인정해 지난 7월 18일 공수처 가서도 그 얘기를 다 했습니다. 그럼 김규현 변호사하고 작년 처음에 만났거든요. 3월 29일 날 그런데 김규현 변호사도 저 사람 뻥치는 걸 알았어요. 그걸 녹음을 한 거예요. 녹음을 해가지고 의도적으로 녹음을 해서 그거를 민주당 의원들 장경태, 김승원 의원들한테 갖다 준 거예요. 그럼 김규현 변호사는 뭐냐? 이 사람이 작년 3월 29일 만나가지고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을 7월 29일 해병대 사건이 터지지 않습니까? 이 사람이 변호인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김규현 변호사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야? 골수 민주당원이에요. 김광진 국회의원의 보좌관도 했고요. 이 사람이 올해 서대문갑 국회의원 선거 경선에 민주당으로 나왔다가 떨어진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아는 거예요. 전체적인 맥락을 그런데 의도적으로 이종호가 뻥치는 것을 녹음을 하다가 그것을 장경태 김성호 의원들한테 갖다 준 거예요. 이 사람은 알아요. 헌데 심지어 이 사람이 작년 3월 29일 사진 찍은 것을 가지고 그것을 김승원 의원이 청문회에서 질의를 해요. 그런데 한 사람을 이렇게 흐릿하게 처리를 합니다. 심지어 해병대 출신의 장교 출신의 사업가를 최동식이라는 경찰관으로 둔갑시켜서 짜고 치는 소위 말해서 탄핵으로 몰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거는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임성근, 이종호 서로 모르고요. 이종호하고 김건희 여사는 작년 십수년 전에 한두 번 여러 명이서 본 거 있고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통화한 적도 없어요. 이것을 아는 김규현이가 결국은 이제 사기 기획 탄핵을 몰고 가기 위해서 이제 소위 말해서 짜깁기 기획을 한 거다 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 배승희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로 야당의 입법 강행에 맞서고 있습니다. 기록 세우기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필리버스터 꼭 해야 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 윤상현 : 이게 국회 내 다수당 민주당의 의석수를 밀어붙이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진짜 필리버스터의 의원들이나 아마 이제 국회의장, 부의장이 가장 피곤하실 거예요. 그런데 무기력한 거는 아는데 야당이 저렇게 나오는데 보고 있을 수만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정치 복원이거든요. 정치 복원이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배승희 : 그래요. 알겠습니다. 워낙 경제통이시고 또 외국과 관련해서도 많이 알고 계시니까요. 미국 연준이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밝혔는데 한국은행의 10월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선제적 금리 인하 필요성 제기하셨는데.

◇ 윤상현 : 저는 제가 7월달에 우리 금융통화위원들을 만났거든요. 이창용 총재부터 그때 했어야 되는 거거든요. 왜 9월에 미국이 선제적 9월에 금리 인하한다는 것은 100%입니다.지금 미국에서는 뭐라고 그러냐면 7월달에 이미 내렸어야 된다는 겁니다. 금리를 그래서 제롬 파월에 대해서 오히려 공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9월달에 미국에서 금리 인하를 현재 기준금리가 5.5%인데 이것을 0.25가 아니라 0.5% 소위 말해서 빅스텝으로 인하할 가능성이 아주 커졌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미 선제적으로 7월달에 했어야 된다. 늦었다. 8월 22일경인가 또 있거든요 그때는 반드시 해야 된다는 거고요. 왜 해야 되느냐 정말로 지금 가계부채 1900조죠. 기업부채 2700조죠. 이 자영업자 작년에 570만 명인데 폐업한 데가 거의 100만 명입니다.

◆ 배승희 : 그렇습니다.

◇ 윤상현 : 연쇄 도산되고요. 이 폐업률이 소위 말해서 10년 내에 최고로 갔거든요. 그래서 소위 말해서 영세 자영업자, 서민들 취약계층을 위해서 이 금리를 빨리 인하를 해줘도 이제 괜찮다. 물가 어쩌고 했는데 물가가 2.3% 돼 있고요. 사실 그러면 이제 부동산에 이제 돈이 몰린다 이걸 가지고 염려하는데 부동산에 돈 몰린 것은 DSR 규제를 통해서 충분히 제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금리 인하를 해서 외화 유출 안 됩니다. 우리가 경상수지 올해도 한 600억 달러 날 거고요. 그래서 최근까지도 한국 채권에 대해서 외국인이 매수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요 8월 말에 선제적으로 먼저 0.25를 하고요. 미국이 9월에 0.5 하면 다시 10월에 0.25 하자 이렇게 주장합니다.

◆ 배승희 : 알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윤상현 : 예 감사합니다.

◆ 배승희 : 지금까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