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7만전자' 된 삼성전자, 빅테크 실적 우려에 4%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면서 대장주 삼성전자도 4%대 하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4.15%)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에도 4.21% 빠진 바 있다.
이틀 연속 급락세에 8만3000원대에 안착했던 주가는 순식간에 7만6000원대로 추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코스피가 연이틀 급락하면서 대장주 삼성전자도 4%대 하락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4.15%)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에도 4.21% 빠진 바 있다.
이틀 연속 급락세에 8만3000원대에 안착했던 주가는 순식간에 7만6000원대로 추락했다.
현재 금리 인하 기대보다 경기 침체 우려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구글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불거졌다.
또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블랙웰(Blackwell) 신규 제품 출시 시점이 최소 1개 분기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반도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다.
다만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랙웰 라인업의 제품 변화가 AI 공급 체인에 유의미한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아직까지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주력은 HBM3이므로 블랙웰이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