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금요일 이어 '검은 월요일'?… 급락 코스피 2570선 붕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은 금요일'의 충격이 이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4% 넘게 급락하며 2570선을 내줬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4.2% 떨어지며 7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금융 -5%대, 신한지주 -6%대, 삼성생명 -6%대, 하나금융지주 -7%대, 삼성화재 -5%대, 메리츠금융지주 -4%대 등 금융주도 일제히 폭락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은 금요일'의 충격이 이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폭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4% 넘게 급락하며 257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5일 오전 9시24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4.01%(107.34) 떨어진 2568.85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7억원, 1278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623억원 순매도하며 폭락장을 이끌고 있다.
하락 886곳, 보합 8곳, 상승 29곳으로 대부분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4.2% 떨어지며 7만6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금융 -5%대, 신한지주 -6%대, 삼성생명 -6%대, 하나금융지주 -7%대, 삼성화재 -5%대, 메리츠금융지주 -4%대 등 금융주도 일제히 폭락세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금융이 4%대 하락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섬유의복, 증권, 운수장비, 건설, 화학, 비금속광물 등이 3%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2.7%(21.37) 떨어진 757.9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499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1233억원, 29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실리콘투가 5% 넘게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 중이다. 에코프로와 리노공업, 넥슨게임즈는 강보합이다.
테마별 시세를 보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와 조선이 6%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뉴로모픽 반도체와 조선기자재, CXL, STO, 유리기판은 5%대 떨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35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1% 내린 80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치과의사 수입 얼마길래…전혜빈 "♥남편, 쓰는데 무리 없이 벌어와" - 머니투데이
- "손흥민이 3000만원 술값 결제"…거짓말 들키자 황당한 변명 - 머니투데이
- 전도연, 뼈있는 일침 "버릇없는 후배 없진 않아…나도 뒤에서 욕해" - 머니투데이
- 고준희, '버닝썬 루머' 눈물 해명 후…"부모님도 마음고생 심했다" - 머니투데이
- 16살 어린 시누이랑 영상 찍은 미나…"불편해" 지적 쏟아진 이유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