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초록우산, 취약계층 청년에 통신비 지원

노재현 2024. 8. 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는 부모·조부모의 간병 부담을 진 가족돌봄청년,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초록우산,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 협약식 [ 카카오페이 백승준 부사장(왼쪽)과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카카오페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판교 카카오페이 오피스에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통신비 지원 프로젝트 '톡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중증장애나 질환을 겪는 부모·조부모의 간병 부담을 진 가족돌봄청년, 보육시설에서 퇴소 후 자립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들에게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청년 300명이 이번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1년간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받는다.

카카오페이는 "가족을 돌보거나 홀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각지대에 남지 않도록 디지털 통신 비용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아름다운재단의 자립준비청년 배움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청년들에게 문화 활동 지원비, 맞춤형 금융교육, 재정컨설팅 등을 지원했고 자회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자립준비청년에게 금융안심보험을 지원했다.

noj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