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GI 인수 호재’ 한양증권, 장 초반 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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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주가가 5일 장 초반 강세다.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한양학원 등은 한양증권 보통주 376만6973주(지분율 29.6%)를 매각하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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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주가가 5일 장 초반 강세다. 사모펀드 KCGI가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10원(9.05%) 오른 1만6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양증권우는 같은 시각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 폭 최상단)를 기록했다.
지난 2일 장 마감 후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한양증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한양학원 등은 한양증권 보통주 376만6973주(지분율 29.6%)를 매각하는 안을 KCGI와 잠정 합의했다. 매각액은 총 2449원으로 주당 6만5000원이다.
지난달 9일 한양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한양대와 한양대병원 등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양증권 매각을 결정했다.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기준 국내 28위의 중소 증권사로, 한양대가 수익 다각화를 위해 1956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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