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가급적 빨리 향상된 핵역량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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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평양에서 진행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인수식 연설에서 "가급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보다 완비되고 보다 향상된 수준의 핵역량 태세를 구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근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대 250대가 국경 제1선 부대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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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어제 평양에서 진행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인계인수식 연설에서 "가급적으로 빠른 시일내에 보다 완비되고 보다 향상된 수준의 핵역량 태세를 구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근거리탄도미사일 '화성-11-라'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대 250대가 국경 제1선 부대에 인도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미국이 결코 몇 년 동안 집권하고 물러나는 어느 한 행정부가 아니라 바로 우리의 후손들도 대를 이어 상대하게 될 적대적 국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와 관계없이 불법적인 핵무기 개발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397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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