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전설' 조코비치, 골든 그랜드슬램 달성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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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커리아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2-0(7-6<7-3> 7-6<7-2>)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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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테니스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커리아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를 2-0(7-6<7-3> 7-6<7-2>)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서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대회(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와 올림픽 금메달을까지 거머쥐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이미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로 다섯 번째 자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2003년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최고 성적은 2008 베이징 대회 동메달에 그쳤다.
조코비치는 경기 후 "테니스 코트에서 메이저 트로피를 거머쥔 후 느꼈던 모든 것을 뛰어넘는 느낌"이라며 "조국에 역사적인 금메달을 안겨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크게 감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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