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행정시스템 아프리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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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오는 9일까지 튀니지 특허청장 등과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간 지식재산권기구(ARIPO), 이집트, 튀니지 등에 우리의 특허행정시스템(특허넷)을 보급하는 등 아프리카와 특허행정 정보화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우리의 특허넷을 7번째로 수출한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우리의 특허행정 노하우를 전수해 지식재산 한류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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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지재권 정보화 협력 논의
특허청은 오는 9일까지 튀니지 특허청장 등과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튀니지 정보화사업(특허넷 정보시스템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지난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우리나라 산업재산권 공공행정 정보화 지원을 통해 튀니지의 산업재산권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튀니지 특허넷 구축과 유지보수, 특허넷 구축을 위한 기자재 조달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허청은 그동안 아프리카 정부 간 지식재산권기구(ARIPO), 이집트, 튀니지 등에 우리의 특허행정시스템(특허넷)을 보급하는 등 아프리카와 특허행정 정보화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튀니지 특허청장과 만나 양국 간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튀니지 대표단은 연수기간 동안 우리나라 지식재산 관련 노하우 및 지식재산 정보화 발전 경험 등을 공유하고, LG이노베이션 갤러리 등을 방문한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우리의 특허넷을 7번째로 수출한 것으로,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우리의 특허행정 노하우를 전수해 지식재산 한류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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