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다던 체코 테니스 커플…금메달 획득 후 '깜짝'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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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혼합 복식에서 우승한 체코의 토마시 마하치(24)-카테리나 시니아코바(28) 조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혼합 복식 결승에서 마하치와 시니아코바는 중국의 장즈전-왕신위 조를 2-1(6-2 5-7 10-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런 가운데 마하치와 시니아코바가 함께 금메달을 딴 후 서로 꽉 끌어안고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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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아직 사귀나요?"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혼합 복식에서 우승한 체코의 토마시 마하치(24)-카테리나 시니아코바(28) 조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혼합 복식 결승에서 마하치와 시니아코바는 중국의 장즈전-왕신위 조를 2-1(6-2 5-7 10-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교제해온 '테니스 선수 커플'이었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니아코바는 지난달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에서 "(헤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더 언급하지 않겠다"며 "올림픽은 예정대로 출전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마하치와 시니아코바가 함께 금메달을 딴 후 서로 꽉 끌어안고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체코 언론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교제 여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시니아코바는 "사생활이라 대답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여러분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두루뭉술하게 답했다.
마하치 역시 "일급비밀"이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는 "우리는 테니스와 메달에만 전념하기 위해 헤어진 '프로'다"라며 "어떻게 될지는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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