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들나라 '라이브 영어유치원' 출시

성시호 기자 2024. 8.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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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어린이 플랫폼 '아이들나라'에 실시간 영어 화상클래스 '라이브 영어유치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가 자체 개발한 화상클래스 플랫폼을 적용, 어린이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을 구현해 수업의 몰입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며 "수업주제가 '정글'이면 교사가 학생들의 배경화면을 정글 이미지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는 화상클래스 프로그램에 모두 디지털 워크북 형태로 탑재돼 별도 교재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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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라이브 영어 유치원' 수업이 진행 중인 화면./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사 어린이 플랫폼 '아이들나라'에 실시간 영어 화상클래스 '라이브 영어유치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 영어유치원에선 평일 오후 2차례 회당 30분 동안 교사·또래와 화상으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열린다. 아이들나라 프리미엄 회원은 주 1차례 추가비용 없이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에서 수업을 이용할 수 있다. 수업은 아이들나라에서 제공하는 영어 이야기와 노래·게임으로 구성된다.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상호작용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고, 교사는 아이들의 화상수업 참여모습을 실시간으로 피드백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가 자체 개발한 화상클래스 플랫폼을 적용, 어린이 눈높이에 최적화된 수업을 구현해 수업의 몰입도를 높인 게 특징"이라며 "수업주제가 '정글'이면 교사가 학생들의 배경화면을 정글 이미지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는 화상클래스 프로그램에 모두 디지털 워크북 형태로 탑재돼 별도 교재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나라는 자체 AI(인공지능) 기술인 '익시(ixi)'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파악하거나 맞춤 학습콘텐츠를 추천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순차적으로 라이브 영어 유치원에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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