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재영입위 상설화한다…“중도 외연 확장”

박숙현 기자 2024. 8.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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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청년 인재 영입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전국단위 선거에 임박해서 인재영입위가 후보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는데, 중도나 수도권이나 청년으로 외연 확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재영입위를 상설화하고 강화해서 상시에 인재 발굴과 영입 교육에 당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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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5일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청년 인재 영입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까지 전국단위 선거에 임박해서 인재영입위가 후보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는데, 중도나 수도권이나 청년으로 외연 확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재영입위를 상설화하고 강화해서 상시에 인재 발굴과 영입 교육에 당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종오 청년 최고위원도 “지난 전당대회에서 저를 비롯한 당지도부는 당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인재를 영입하고 당에서 육성하겠다고 공약을 했다”며 “청년 인재영입과 당 차원에서의 육성은 우리 당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자 단편적인 방책으로 단시일 내에 해결될 수 없는 시급한 문제”라고 했다.

이어 “청년 최고위원으로서 당 지도부와 논의 후 금주 내로 국민의힘 청년인재영입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 TF를 통해 당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새로운 청년인재들을 발굴하고 영입하고 여의도연구원의 청년 정치지원 파트와 연계해 국민의힘이 미래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재영입위원회와 청년인재영입 TF 위원장 등 인선도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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