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연은 어디에?…KT, 3040 미혼남녀 대상 '나눔솔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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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김영섭)는 광화문 인근 기업·기관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와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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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광화문 인근 기업·기관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와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KT는 올해 7월부터 본인 지원과 지인 추천 방식으로 나눔솔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60대 1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박3일간 강화도에서 잡초 제거, 해변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강화도 풍경 속에서 진행되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나눔솔로는 KT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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