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홀로 밭일하던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덕용 2024. 8.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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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폭염이 절정인 가운데 대구 군위군에서 밭일을 위해 집을 나섰던 주민이 사망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대구 군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대구 군위군 의흥면의 한 참깨밭에서 밭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지나가던 이웃 주민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홀로 밭일을 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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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폭염이 절정인 가운데 대구 군위군에서 밭일을 위해 집을 나섰던 주민이 사망해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뉴시스
5일 대구 군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대구 군위군 의흥면의 한 참깨밭에서 밭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지나가던 이웃 주민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홀로 밭일을 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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