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이혜리→이정하 청춘 케미·90년대 가요·Y2K…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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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의 빅토리를 응원할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가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들을 5일 공개했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신나는 댄스와 가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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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신나는 댄스와 가요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김원준, 디바 그리고 조성모까지, ‘빅토리’에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 가수들의 명곡이 흘러나오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총 6개월의 기간 동안 함께 연습하며 팀워크를 쌓아온 밀레니엄 걸즈의 치어리딩 안무는 물론, ‘스트릿 맨 파이터’의 참가자이자 톱 안무가 킹키와 우태가 참여해 완성한 힙합 댄스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 다양한 댄스 장면들은 올여름 극장가에 특별한 에너지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빅토리’의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지금보다 자유롭고 열정 넘쳤던 1999년의 세기말 감성이다. 1세대 아이돌들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테크노 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가 공존했던 1999년. ‘빅토리’는 1999년 당시 유행했던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을 통해 그 시대의 멋과 감성을 재현해 냈다. 또한, 다마고치, 캠코더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품들을 활용하고, 공간과 의상에 빛바랜 듯한 파스텔 색감을 사용해 1999년의 감성을 녹여냈다. ‘빅토리’만의 세기말 감성은 1999년을 지나온 세대에게 즐거운 추억 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Y2K 트렌드가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다시 유행하며 트렌디함과 유니크함의 상징으로 떠오른 만큼, 그 시절을 처음 마주하는 세대에게도 신선한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장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에너지를 담은 영화 ‘빅토리’는 8월 14일(수)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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