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감독이 말하는 아자르의 쇠퇴 이유, "훈련을 좋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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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제 기량을 잃어버린 끝에 끑내 은퇴한 에덴 아자르에 대해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는 훌륭한 사람이다.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라며 인격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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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제 기량을 잃어버린 끝에 끑내 은퇴한 에덴 아자르에 대해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나이지리아 레전드 존 오비 미켈과 주고받은 대담에서 아자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는 훌륭한 사람이다.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다"라며 인격적인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자르가 어려움에 빠졌던 이유에 대해 설며앻ㅆ다.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는 훈련을 좋아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아자르의 문제는 물론 부상이 있었다.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어려웠던 사실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하지 않을 때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해야 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아자르가 뛰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평가다.
이어 "아자르는 릴과 첼시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하다 우리 팀에 와서 부상을 당했다"라고 짚은 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부상을 당하고 복귀했을 때 다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미 그 자리에는 다른 좋은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있기 때문이다. 출전을 위해 경쟁하는 게 어려웠었던 선수"라고 기본적은 몸 관리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걸 짚었다.
한편 아자르는 은퇴 이후 소감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특별한 클럽이며, 다른 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하지만 나와는 맞지 않았다"라고 촌평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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