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바이에른 뮌헨 방한 기념 팬미팅 및 레전드매치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가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의 첫 방한을 기념해 개최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레전드 매치엔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였던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팀, 구단측 초청팀과 함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풋살 매치를 펼쳤다.
아디다스는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을 기념해 강남브랜드센터에서는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코리아가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의 첫 방한을 기념해 개최한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아디다스는 지난 2일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진행한 레전드 매치와 4일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에서 열린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팬미팅이다. 뱅상 콩파니 감독과 김민재, 토마스 뮐러, 주앙 팔리냐 등 바이에른 뮌헨 핵심 멤버가 무대에 올라 토크쇼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했다.
콩파니 감독은 본인의 현역 시절 모습과 김민재 선수를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은 닮았고, 한국어를 잘 한다는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뮐러는 김민재의 별명인 ‘괴물’에 대해 "괴물은 맞으나 경기장 밖에서는 매우 착한 괴물"이라고 답했다.
한국적 요소를 가미한 포토월과 무대, 선물도 화제다. 포토월은 전통 기와와 나무, 한지 등을 이용해 디자인되었으며, 토크쇼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 무대는 한국 전통 디자인의 상과 좌식 의자를 활용했다.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된 초상화는 각자의 커리어에 있어 상징적인 순간을 한국적 분위기를 담아냈다.
레전드 매치엔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였던 지오바니 에우베르와 클라우디오 피사로가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팀, 구단측 초청팀과 함께 아디다스 더 베이스에서 풋살 매치를 펼쳤다. 아디다스 초청 인플루언서 팀으로는 유튜브 채널 고알레의 이호와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의 모델 김진경, 개그맨 김승혜 등 7인이 참여했다.
또 2일엔 아디다스가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와 레온 고레츠카, 라파엘 게헤이루를 본사로 초청해 직원들과 토크쇼, 사인회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바이에른 뮌헨과 오랜 파트너십과 함께 아디다스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널 믿어(You got this)‘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어웨이 저지 런칭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바이에른 뮌헨 첫 방한을 기념해 강남브랜드센터에서는 오는 9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유럽 우승 트로피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김민재의 사인 유니폼과 축구화 등이 전시돼 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김우진, 남자 개인전도 ‘金’…한국양궁, 올림픽 전 종목 석권
- “항문·발가락 없는 아이 태어나는게 일상”…한 탈북자의 주장
- ‘파리 올림픽 첫 金’ 오상욱, 오메가 시계 받았다
- 이재명, 검찰의 ‘통신 조회’ 공개…추미애 “사찰이 도 넘어” 가세
- 1476곳 주가 폭락한 ‘검은 금요일’ …내일 코스피 괜찮을까?
- 경기 졌다고 상대 선수 급소를 ‘꽉’…비매너 선수에 중징계
- 음주운전 적발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벌금 800만 원에 약식기소
- 미국 “이란, 이르면 5일 이스라엘 공격”
- 소주병 목 ‘탁탁탁’ 히샬리송 ‘K주도’에 …‘웃참’ 실패한 손흥민
- 볼트 이후 단거리 황제는 나! 라일스, 0.005초 차 남자 100m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