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하반기도 전사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21만-키움

박수현 기자 2024. 8.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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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웰푸드는 고수익 제품 및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인도 빙과 신공장 증설 이후 매출 증가율 개선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주가 밸류에이션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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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웰푸드

키움증권이 롯데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했다.

5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롯데웰푸드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당사 기대치에 부합했다"라며 "국내 실적은 건과/빙과 매출 증가에도 식자재 유통 사업 합리화로 당사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해외 실적은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적으로 폭염 수혜에 대한 기대로 시장 눈높이가 높아져 있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중장기 실적 개선 방향성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하반기에도 원부재료 투입단가 안정화와 인도/러시아 고성장에 힘입어 전사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는 Health & Wellness(헬스&웰니스) 제품 중심의 매출 증가로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으며, 빼빼로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롯데웰푸드는 고수익 제품 및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로 전사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인도 빙과 신공장 증설 이후 매출 증가율 개선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주가 밸류에이션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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