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흥행 순항”…‘파일럿’ 200만 돌파 눈앞,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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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의 코미디가 또 통했다.
그가 주연한 코미디 '파일럿'이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며 '흥행 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이 개봉 첫 주인 이달 4일까지 누적 관객수 174만4458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가 지나자마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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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파일럿’이 개봉 첫 주인 이달 4일까지 누적 관객수 174만4458명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영화는 개봉 전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등 쟁쟁한 영화들의 경쟁 시장이 될 것이라 예상됐던 것과는 달리 첫 날부터 37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첫 주가 지나자마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공감 코드가 흥행 요소로 작용해 더욱 스펙트럼 넓은 흥행을 기대하게 한다. 지난 주말 진행 된 개봉 첫 주 부산-대구 지역 무대인사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이에 개봉 2주차에 진입해서도 변함없는 흥행 비행을 이어갈 것을 기대케 한다.
영화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다.극장 상영 중.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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