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금강·시민공원,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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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중앙공원, 금강공원, 부산시민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산 대표 산책 명소인 금강공원은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선정됐고, 부산시민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경관 개선형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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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중앙공원, 금강공원, 부산시민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시숲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는 기후변화, 국민참여, 건강증진, 경제효과, 경관개선 등 5가지 유형으로 진행됐고, 부산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관리하는 공원 3곳이 선정됐다.
중앙공원은 '주민참여형 도시숲'으로 울창한 편백숲 산책로뿐만 아니라 참배 행사 및 체험형 학습공간이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 대표 산책 명소인 금강공원은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선정됐고, 부산시민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경관 개선형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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