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에 혼쭐난 SON 절친, 韓투어가 마지막이었나... 이번엔 토트넘 떠난다→AC밀란행 임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토트넘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25)이 조만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부트룸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메르송을 1270만 파운드(약 220억 원)에 판매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부트룸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메르송을 1270만 파운드(약 220억 원)에 판매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에메르송의 다음 행선지는 이탈리아 명문클럽 AC밀란이다. 토트넘과 밀란은 이적료 문제로 오랫동안 협상 줄다리기를 벌였다. 에메르송도 빨리 이적이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낼 정도로 시간이 길어졌으나, 결국 양 측은 이견을 좁히는데 성공했다.
유럽이적시자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밀란은 에메르송에 대한 제안으로 옵션이 들어간 1500만 유로(약 22억 원)를 제안했다. 밀란과 토트넘의 협상은 최종단계이다. 며칠 안으로 완료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토트넘 새로운 오른쪽 풀백 옵션을 찾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질 수비수 에메르송은 지난 2021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스페인) 시절만 해도 에메르송은 폭발적인 드리블과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토트넘에선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결국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지난 시즌 에메르송은 리그 22경기를 뛰었으나, 선발 출장은 11경기에 불과했다. 다른 포지션에서 부상자가 많았을 때 그 자리를 대신 채우는 '땜빵' 역할을 주로 맡았다.
토트넘은 올 여름 '초특급 유망주' 아치 그레이를 영입해 풀백 포지션에 대한 급한 불을 껐다. 그레이는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다. 토트넘이 새로운 풀백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다면 페드로 포로, 그레이가 번갈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에메르송이 이적한다면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프리시즌 투어가 토트넘 선수로선 마지막 일정이 된다. '캡틴' 손흥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에메르송은 지난 달 31일 팀K리그전에 출전했다. 당시 '고딩 특급' 양민혁(18·토트넘)에게 돌파를 허용했다. 이 장면에 많은 축구팬들이 감탄을 쏟아냈다. 강원FC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은 최근 토트넘 이적을 완료 지었다.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중계 중 이럴수가' 충격적 성희롱 발언, 이기호 캐스터 대기발령 조치-KBSN 공개 사과 - 스타
- 미녀 치어리더, 침대에 누워 화끈 볼륨美 과시 '아찔하네' - 스타뉴스
- 'H컵' 인스타 여신, '파격 섹시 언더붑'으로 워터밤 초토화 - 스타뉴스
- '역시 베이글女' 터질 듯한 볼륨美 '신이 빚은 환상 몸매' - 스타뉴스
- '여신' 치어리더, 파격 노출 비키니로 '완벽 몸매' 자랑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