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에 '욱'... 아내 폭행한 50대 남편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50대)를 폭행한 혐의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B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채로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께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50대)를 폭행한 혐의다.
그는 주먹과 발로 B씨를 폭행하던 중 집 안에 있던 골프채를 들고 B씨의 머리를 향해 휘둘렀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한 뒤 B씨를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잔소리를 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 긴급임시조치를 결정하고 A씨와 B씨를 분리조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종구 기자 kjg70@kyeonggi.com
양휘모 기자 return7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내 수갑 채워 감금한 전직 경찰관 체포
- [속보] 북한, 나흘 만에 또 쓰레기 풍선 날려
- 잇따른 호남행 김동연, 당내 주류 올라설까 주목
- '동두천 다섯쌍둥이'…저출생 속 기적을 낳다
- ‘K-컬처밸리’ 새 국면 맞나… 23일 본회의서 추경안 처리
- K-콘텐츠 불법 유통, 중국 사이트 차단 [경기일보 보도, 그 후]
- '생후 83일 남아 사망'…인천 지자체·경찰, 초기 대응 부실
- 하남도공 다자녀가구 우대 ‘빈축’…할인율 절반, 강사에 전가
- 강화 문화재보호구역 수십년째 '규제'... 인천시, 전면 재검토
- 가을 바람 가르며 ‘낭만 질주’… 4천여 달리미 웃음꽃 [제10회 시흥전국하프마라톤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