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우진 3관왕 석권에… "숨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

김인영 기자 2024. 8. 5. 0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남·여 개인전, 남·여 단체전, 혼성 단체전) 석권을 이룬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며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하다"며 이날 오후 김우진 선수가 남자 양궁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김우진 선수의 양궁 3관왕에 대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사진은 김우진이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 미국 브레이디 엘리슨과의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남·여 개인전, 남·여 단체전, 혼성 단체전) 석권을 이룬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며 "김우진 선수, 정말 대단하다"며 이날 오후 김우진 선수가 남자 양궁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축하했다.이어 "(김 선수의)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진은 지난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 양궁 결승에서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김우진은 남자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한국 양궁팀은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도 모두 석권해 이번 파리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