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롯데웰푸드, 인도 시장 확장에 주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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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제로 빙과 수요 증가에 힘입은 국내외 점유율 상승, 인도 내 공격적인 생산 설비 확장을 통해 늘어나는 현지 수요 대응 및 지역 확장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통합 효과, 가격 인상, 원가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제로 빙과 수요 증가에 힘입은 점유율 상승에 더해 인도 소비재 시장에서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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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5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제로 빙과 수요 증가에 힘입은 국내외 점유율 상승, 인도 내 공격적인 생산 설비 확장을 통해 늘어나는 현지 수요 대응 및 지역 확장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 22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전 거래일 롯데웰푸드의 종가는 16만1300원이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1조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3% 증가한 63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5%가량 밑돌았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수익성 개선과 인도 외형 성장은 긍정적이었으나, 헬스·웰니스 제품군의 초기 광고판촉비 투입은 옥에 티”라고 설명했다.
국내는 소비 침체로 인해 매출이 0.6% 감소했지만, 고원가 재고 소진으로 영업이익은 19.4% 늘었다. 해외는 인도 건과, 빙과 매출 호조로 각각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 9%씩 증가했다. 올해 10월 완공된 인도 초코파이의 세 번째 라인은 이미 가동률이 90%를 넘어 추가 증설 계획도 언급된다.
롯데웰푸드는 우호적인 기상 환경과 인도 모멘텀(주가 상승 여력)으로 인해 상반기 주가가 50% 상승했지만, 하반기 상승 여력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통합 효과, 가격 인상, 원가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제로 빙과 수요 증가에 힘입은 점유율 상승에 더해 인도 소비재 시장에서 입지를 늘려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건과, 빙과 법인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도 시장 내 롯데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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