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證 "비에이치,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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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5일 비에이치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새로 IT OLED용 FPCB 매출이 반영됨과 북미 고객사 공급망 내 점유율 상승, 계절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비에이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7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67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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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BNK투자증권은 5일 비에이치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비에이치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4685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각각 컨센서스 대비 13%, 40%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북미 고객 스마트폰 수요 증가에 디스플레이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매출이 예상보다 더 좋았고, BH EVS(차량용 무선충전모듈) 매출도 946억원을 기록해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새로 IT OLED용 FPCB 매출이 반영됨과 북미 고객사 공급망 내 점유율 상승, 계절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비에이치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73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은 33% 늘어난 67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깜짝 실적은 최근 주가 급등을 통해 선반영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그러나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에이치의 다각화된 사업 구조, 성과(차량용 무선충전모듈), 신제품 효과(IT OLED),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사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고 실적 차별화가 돋보임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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