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하반기 분기 최대 실적 이어갈 듯-NH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에 대해 "9월 2공장 증축분 가동으로 생산 가능 수량 증가 감안 시 하반기도 분기 최대 실적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2공장 증축분은 연간 1억개의 생산량이 추가로 가능하며,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4분기 2공장 증축에 따른 생산 가능 수량은 전분기대 대비 1500만개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하반기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을 이어갈 것인 바, 실적 모멘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에 대해 “9월 2공장 증축분 가동으로 생산 가능 수량 증가 감안 시 하반기도 분기 최대 실적 이어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803억원, 영업익은 15% 늘어난 118억원으로 13억5000만원의 성과급 반영에도 영업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영업외단에서 외환차익(10억원) 및 파생상품평가이익(90억원) 발생하며 순이익 컨센서스를 60% 상회했다.한국 법인 매출액은 50% 증가한 778억원,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19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액 성장률은 한국 94%(비중 66%), 유럽·중동 +58%(비중 6%), 북미 -14%(비중 20%), 아시아 41%(비중 5%), 중국 -49%(비중 3%)를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상반기는 북미 고객사 대비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국내 고객사 비중이 높았으나, 생산량 확대 및 생산량 증가로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됐다”고 진단했다.
반면 중국 법인 매출액은 51% 줄어든 28억원, 2영업적자 1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소비 경기 위축 및 주요 고객사 수요 약세로 매출 감소세 지속가 지속된 탓이다.
NH투자증권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이 하반기에도 분기별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9월부터 2공장 증축 공장 가동이 개시되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2공장 증축분은 연간 1억개의 생산량이 추가로 가능하며, 4분기부터 점진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며 “4분기 2공장 증축에 따른 생산 가능 수량은 전분기대 대비 1500만개 가량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며 이에 하반기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을 이어갈 것인 바, 실적 모멘텀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대비 하반기 북미 고객사 중심의 활발한 신제품 납품과 유럽 및 중동 고객사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화장품 제조 점유율 높여가는 중이며 지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활·총·칼’ 돌풍 비결은…공정 협회·무한 경쟁·기업의 전폭 지원
- "남편 양복이 젖을 정도로"...'성추행 누명' 숨진 교사, 7년 뒤[그해 오늘]
- 김예지 “0점 쐈을 때는 정말…머스크는 왜 나를?” [파리올림픽]
- 삼성 한달 파업이 남긴 것…'무노동 무임금' 원칙 세웠다
- "집 비번 알려주고도, 오히려 미안하다고"… 청라 이재민의 '눈물'
- 한국 양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 싹쓸이...김우진 3관왕[파리올림픽]
- 두 딸 데리고 잠적한 아내, 5년 만에 나타나더니…“460만원 내놔”
- ‘성장’ 의심받는 엔터株, ‘대답’ 내놓은 하이브
- 하자 건수 부풀리고, 소송 부추기고…아파트 '브로커' 주의보
- [정치프리즘]특검·탄핵 밀어붙이는데 지지율은 침몰하는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