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준희, '버닝썬 루머' 완전히 털었다…"치유와 위로 받아, 신동엽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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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 해명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4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버닝썬 루머로 속앓이를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누리꾼들에 감사를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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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 해명 이후의 심경을 전했다.
4일 고준희는 자신의 SNS을 통해 버닝썬 루머로 속앓이를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누리꾼들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지난 5~6년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준희는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 저보다도 마음고생 심하셨던 부모님도 많은 치유와 위로를 받으신 것 같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신동엽 선배님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선배한테 연락 와서 진짜 너무 좋았어요. 짠한형 식구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신동엽과 제작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고준희는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버닝썬 루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버닝썬 사건이 뭔지도 몰랐다. 지난 2015년 그 친구(승리)와 찍은 사진 탓에, 당시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버닝썬 논란에 언급된 ‘뉴욕 간 누나’가 됐다"고.
이어 그는 "회사는 댓글인데 뭘 그렇게 하냐고 하더라.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고 아니고, 회사도 괜찮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았다. 그러다가 부모님한테까지 전화가 오니까 심각성을 깨달았다. 그래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회사는) 굳이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고준희는 "내가 아니니까 다시 금방 일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이렇게 5~6년 세월을 그냥 보낼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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