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라 봐도 되지 않을까요?" 역대 최강의 궁사 김우진...다음 올림픽도 나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우진(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진은 한국 올림피언 중 최다 금메달 보유자가 되었다.
혼성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딴 임시현(한국체대)은 김우진을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우진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 이는 남자 선수로서는 사상 첫 올림픽 양궁 3관왕 기록이다. 이로써 통산 5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진은 한국 올림피언 중 최다 금메달 보유자가 되었다. 이전 기록은 김수녕(양궁), 진종오(사격), 전이경(쇼트트랙)의 4개 금메달이었다.
김우진의 꾸준한 성과는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혼성전에서 함께 금메달을 딴 임시현(한국체대)은 김우진을 자신의 롤 모델로 꼽았다. 김우진은 이에 대해 "메달을 딴다고 운동하는 게 바뀌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딴 메달에 영향받지 않고, 나의 원래 모습을 찾아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