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리퀴드, 접전 끝에 라이벌 C9 꺾고 6연승...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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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리퀴드는 5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LCS 서머 6주 차 경기서 C9을 2대1로 제압했다. 팀 리퀴드는 개막 6연승(+9) 행진을 이어갔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C9은 첫 패배(5승 1패, +8)를 당했다.
C9이 기선을 제압했다. 1세트 바텀 3대2 싸움서 퍼블을 기록한 C9은 '벌칸' 필립 라플레임의 브라움이 미드서 'APA' 에인 스턴스를 잡았고 바텀서는 '버서커' 김민철의 애쉬가 '코어장전' 조용인의 레오나를 정리했다.
경기 19분 강가 싸움서 '버서커'의 애쉬가 트리플 킬, '조조편' 조셉 준 편의 제리가 상대 2명을 죽인 C9은 여유 있게 바론 버프를 둘렀다. 경기 26분 오브젝트를 두고 벌어진 싸움서 승리한 C9은 난타전 끝에 경기 39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팀리퀴드는 2세트 초반 바텀 싸움서 '엄티' 엄성현의 마오카이 '대자연의 마수' 궁극기를 활용한 플레이로 3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진 바텀 전투서 '연' 션 성의 이즈리얼이 킬을 추가한 팀 리퀴드는 경기 17분 바텀 싸움서 '임팩트' 정언영의 모데카이저 활약으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 23분 팀 리퀴드는 C9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에 들어간 팀 리퀴드는 경기 25분 미드 싸움서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이어 C9의 바텀 2차 포탑을 파괴한 팀 리퀴드는 경기 28분 미드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두른 팀 리퀴드는 이어진 교전서 킬을 추가했다.
소규모 교전서 이득을 챙기며 조금씩 격차를 벌린 팀 리퀴드는 경기 33분 바텀 교전서 승리했다. 상대 본진으로 들어간 팀 리퀴드는 C9의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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