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1위 김민석 “이재명 정부 탄생의 수석 전략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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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4일 전당대회 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 1위를 달성하자 "민주당의 승리, 이재명 정부 탄생의 수석 전략가로 임명 받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호남의 바람이 민주당의 방향"이라며 "지역구인 수도권에 가서 영호남과 충청, 그리고 인천, 제주, 강원 당원께서 주신 지지와 성원을 증표로 수석 최고위원으로 임명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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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와 성원 증표로 수석 최고위원 임명 받겠다”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4일 전당대회 순회 경선 누적 득표율 1위를 달성하자 “민주당의 승리, 이재명 정부 탄생의 수석 전략가로 임명 받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을 만든 땅, 호남에서 종합 1등으로 올라섰다.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후보는 “호남의 바람이 민주당의 방향”이라며 “지역구인 수도권에 가서 영호남과 충청, 그리고 인천, 제주, 강원 당원께서 주신 지지와 성원을 증표로 수석 최고위원으로 임명 받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주말 진행된 호남(전남·전북·광주) 지역 순회 경선에서 선전하면서 누적 득표율 17.58%를 기록해 1위로 올라섰다. 2위인 정봉주 후보(15.61%)와의 격차는 1.97%포인트(P)다.
민주당은 오는 10일 경기, 14일 대전과 세종, 17일 서울 합동연설회 및 순회경선을 남겨 두고 있다. 오는 18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5명의 최고위원 당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는 수석 최고위원을 맡게 된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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