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더블A 강등 후 첫 홀드...차타누가전서 1이닝 무실점, ERA 15.88

강해영 2024. 8. 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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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더블A 강등 후 첫 홀드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차타누가의 AT &T 필드에서 열린 차타누가 룩아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일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이날 계속된 경기에서 고우석은 팀이 4-2로 앞선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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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더블A 강등 후 첫 홀드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와후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차타누가의 AT &T 필드에서 열린 차타누가 룩아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일 우천으로 중단됐다가 이날 계속된 경기에서 고우석은 팀이 4-2로 앞선 8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오스틴 캘러핸을 중견슨 뜬 공으로 잡은 고우석은 다음 타자 맷 넬슨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도미닉 피텔리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펜사콜라에서의 평균자책점은 15.88이 됐다.

직전 경기에서 타자를 한 명도 잡지 못한 채 4피안타 4실점(3자책)한 고우석은 이날 호투로 다소 안정을 찾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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