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굴화 연결도로 등 2곳 국가계획 반영 건의

장지현 2024. 8. 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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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날 다운∼굴화 연결도로, 문수로 우회도로, 삼동∼KTX울산역 도로 등 주요 도로 개설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한다.

먼저 '다운∼굴화 연결도로'와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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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5일 시 주요 도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 방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날 다운∼굴화 연결도로, 문수로 우회도로, 삼동∼KTX울산역 도로 등 주요 도로 개설사업 현장 3곳을 방문한다.

먼저 '다운∼굴화 연결도로'와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현장을 찾아 각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방안을 모색한다.

다운∼굴화 연결도로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다운사거리 일원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문수로 우회도로는 주간선도로인 문수로의 상습 정체 현상과 공동주택 개발 및 울산도시철도 1호선 개통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끝으로 '삼동∼KTX울산역 도로'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확인한다.

이 도로는 울산 서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동서축 간선도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안 부시장은 "현재 계획 중인 혼잡도로 및 광역도로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적극 협의해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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