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사람 죽인 감사? 과거사 전말 드러났다 (감사합니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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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는 과거 감사의 전말이 드러났다.

8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앞서 신차일을 눈엣가시로 여긴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은 신차일의 과거를 뒷조사, 신차일이 감사를 하던 사람이 죽어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음을 알고 약점을 잡았지만 정작 그 약점으로 공격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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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사합니다’ 캡처
tvN ‘감사합니다’ 캡처

신하균이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는 과거 감사의 전말이 드러났다.

8월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10회(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에서는 신차일(신하균 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앞서 신차일을 눈엣가시로 여긴 황대웅 부사장(진구 분)은 신차일의 과거를 뒷조사, 신차일이 감사를 하던 사람이 죽어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음을 알고 약점을 잡았지만 정작 그 약점으로 공격하지는 않았다.

그 사이 신차일 때문에 채용비리가 들통 난 정대리 부친 정사장이 신차일이 과거 사람을 죽게 만들었다며 그 때문에 자신의 딸도 죽을 뻔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황세웅 사장(정문성 분)은 외부 인력까지 동원해 신차일의 문제를 찾기 시작했고, 마침 과거 신차일을 경찰조사 받게 만든 죽은 김차장의 아내도 남편이 죽은 이유를 알아야겠다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황대웅은 자신과 함께 윤서진(조아람 분)의 억울함을 풀어준 신차일을 돕기 위해 구한수(이정하 분)에게 직접 과거사를 알아보게 했고, 구한수는 윤서진과 함께 죽은 김차장이 재직하던 회사로 찾아가 전말을 알아봤다.

김차장은 유방암에 걸린 아내의 병원비를 위해 비리를 저질렀고, 수술비에 이어 치료비까지 약속받고 세상을 떠났다. 신차일은 김차장의 아내가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을까봐 기록으로 남기지 않음으로써 김차장과 그 아내를 배려하고 오해를 샀다.

전말을 알게 된 윤서진은 “마음 아픈 일이지만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추면 마음의 상처만 더 커질 거”라며 김차장의 아내에게도 진실을 알렸다.

김차장의 아내는 신차일에게 “그동안 괜히 팀장님만 원망했다.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신차일도 “죄송한 건 저다. 김차장이 벼랑 끝인 걸 알았지만 윗선까지 닿을 수 있을 것 같아 무리했다. 결국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당시 김차장을 방패막이 삼은 사람들은 신차일이 다른 증거를 찾아 해고돼 교도소에 있었다. (사진=tvN ‘감사합니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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