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본회의 '노란봉투법' 표결 강행 전망…여당 불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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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낮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 전국민에 25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민생회복지원금법 등을 야당이 강행 처리한 데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본회의에선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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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낮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해당 법안에 대해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던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방송4법, 전국민에 25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민생회복지원금법 등을 야당이 강행 처리한 데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본회의에선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딸의 비상장회사 주식 매수와 서울 재개발구역 빌라 구입 과정에서 '아빠 찬스'가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된 바 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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