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소속팀’ 뮌헨, 한국어로 감사 인사…”고마워요! ‘한국의 情’과 ‘MIA SAN MIA’ 서로 잘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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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이 뜨거웠던 한국 투어 일정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해요 한국!"이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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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구단이 뜨거웠던 한국 투어 일정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해요 한국!”이라며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일정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뮌헨은 “우리는 제9위 아우디 서머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서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고, 모든 사람들이 우리 팀과 동료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서울은 훌륭한 호스트였다”라고 전했다.
이후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팬들과 천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뮌헨 선수들은 팬들이 들고 있는 유니폼에 일일이 사인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당일 뮌헨은 서울 여의도 소재의 한 호텔에서 단체 사진 촬영 후 일부 선수들은 스폰서십 투어 일정으로 한강을 찾았다. 그리고 저녁에는 김민재의 초대로 다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단합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2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만여명의 팬들 앞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가졌다. 훈련에 앞서 콤파니 감독과 김민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콤파니 감독은 “너무나도 큰 환영을 받았다. 김민재가 이렇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줄 몰랐다. 이런 관심과 환대를 그동안 어떻게 견뎠는지 궁금하다”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소속팀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아 좋게 생각하고 있다. 동료들에게 한국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경기 외적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뮌헨이다. 쿠팡플레이의 예능프로그램 ‘신도림축구회’에 출연해 즐거움을 선사했고, 2일과 4일에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그러면서 “한국의 ‘정’이라는 용어는 한국의 특성을 나타낸다. 이는 ‘연대’나 ‘공동체’를 뜻하는 것 같다. 한국 투어를 마친 후. ㅜ리는 뮌헨으로 돌아간다. 한국의 ‘정’과 우리의 ‘Mia san mia(우리는 우리다·뮌헨 슬로건)’가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하나의 열정으로 뭉칠 수 있었다. 우리는 한국과 함께하면서 매우 편안함을 느꼈고, 이를 갖고 독일로 돌아간다.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독일로 향하는 뮌헨은 오는 25일 볼프스부르크와 2024-25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오는 17일 SSV올름1846과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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