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질 女직원이 때려 드려요"..최대 27만원에 손님 때리는 日술집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한 술집에서 근육질의 여성들을 직원으로 고용해 손님들을 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근육질의 젊은 여성 종업원들이 손님을 때리거나 '공주님 안기'를 해주는 일본 도쿄의 술집 '머슬 걸스 바'(Muscle Girls Bar)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트니스 테마의 술집인 '머슬 걸스 바'에는 주짓수 수련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프로레슬러, 여배우 등 근육질의 여성들이 일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일본의 한 술집에서 근육질의 여성들을 직원으로 고용해 손님들을 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근육질의 젊은 여성 종업원들이 손님을 때리거나 ‘공주님 안기’를 해주는 일본 도쿄의 술집 ‘머슬 걸스 바’(Muscle Girls Bar)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트니스 테마의 술집인 ‘머슬 걸스 바’에는 주짓수 수련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프로레슬러, 여배우 등 근육질의 여성들이 일하고 있다.
다른 술집처럼 이곳에서도 음료나 주류, 음식들을 주문할 수 있지만, 이곳에만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여직원들에게 뺨을 맞거나 발로 차이는 등의 서비스다. 공주처럼 들어주기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머슬 코인’으로 해야 한다. 서비스 비용은 최대 3만엔(27만원)이다.
이곳의 가장 인기 있는 술은 여직원이 맨손으로 자몽을 으깨어 만든 칵테일이다. 고객은 스쿼트를 하는 동안 어깨에 올라탈수도 있다. 요금은 체중에 따라 다르다.
몸무게가 50kg인 여직원 마루는 "130kg의 남자를 공주처럼 들어 올리고 옮길 수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에서 활동했던 전직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인 하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헬스장이 문을 닫자 2020년 이 같은 술집을 열었다.
그는 “호주 고객을 때린 후 소문이 나 그의 친구들이 이 서비스를 받으러 특별히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곳을 찾은 여성 고객인 사만다 로우는 "일본 여성은 연약하고 몸집이 작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라며 "나는 이 바에서 매우 자유롭고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곳을 찾은 남성 고객 히카루는 “아픔 때문에 모든 걱정이 잊혀졌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