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김우진 양궁 3관왕 진심 축하…숨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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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김우진 선수가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르자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선수, 정말 대단하다"며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 선수는 이날 우승으로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사상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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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김우진 선수가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르자 축하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선수, 정말 대단하다"며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했다.
이어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종목 석권,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응원메시지를 남겼다.
김 선수는 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브레이디 엘리슨(미국)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이기고 금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김 선수는 이날 우승으로 도쿄 대회 안산(광주은행), 이번 대회 임시현(한국체대)에 이어 사상 3번째 올림픽 양궁 3관왕에 등극했다. 또 지난 3개 대회 동안 올림픽 금메달 5개로 역대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기록도 달성했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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