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통신] ‘결별’ 테니스 커플, 金 따자 깜짝 입맞춤 외

2024. 8. 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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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아직도 사귀나요?" 2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혼합복식 우승팀인 체코 토마시 마하치·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사진)가 기자회견에서 독특한 질문을 받았다.

케이티 러데키(27·미국·사진)가 역대 여자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러데키는 3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11초04를 기록해 통산 9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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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테니스 커플, 金 따자 깜짝 입맞춤
“두 사람 아직도 사귀나요?” 2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혼합복식 우승팀인 체코 토마시 마하치·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조(사진)가 기자회견에서 독특한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을 인정한 커플인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서로 포옹하고 입을 맞췄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시니아코바는 교제 여부에 대해 “그것은 사생활이라 대답하고 싶지 않다”며 “우리는 여러분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마하치 역시 “일급비밀”이라고 했다.
美 러데키, 女 올림픽 최다 金 9개 타이
케이티 러데키(27·미국·사진)가 역대 여자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러데키는 3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여자 자유형 800m에서 8분11초04를 기록해 통산 9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데키는 이 종목 올림픽 4연패를 달성했고, 이번 대회만 메달 4개를 수집했다. 올림픽 통산 9개 금메달을 갖고 있는 또 다른 여자 선수는 소련의 체조 선수 라리사 라티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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