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섬유보관 창고서 불…3시간 50분 만에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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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섬유보관창고에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500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개동과 보관 중이던 나일론 섬유원단 70톤, 주차된 트럭 1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약 1억7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7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가 동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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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저녁 7시 10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의 한 섬유보관창고에 불이 나 3시간 50분 만에 모두 잡혔습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500제곱미터 규모의 공장 1개동과 보관 중이던 나일론 섬유원단 70톤, 주차된 트럭 1대가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약 1억78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에는 소방대원 7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0대가 동원됐습니다.
소방은 오늘 오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해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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