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골프 김주형, 8위로 마무리… 기적의 셰플러, 9버디로 金 [파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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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골프의 김주형이 8위로 파리 올림픽을 마쳤다.
김주형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로 마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8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만해도 김주형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이었지만 첫 3홀 연속 버디 이후 후반 9라운드 중 6라운드에서 버디를 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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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김주형이 8위로 파리 올림픽을 마쳤다. 금메달은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가져갔다.
김주형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7174야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로 마쳐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8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로 마쳤던 김주형.
4라운드에서는 15홀까지 버디 6개 보기 1개로 잘했지만 마지막 18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끝내 68타로 마쳤다.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8위.
안병훈은 4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올림픽을 마쳤다.
우승은 세계랭킹 1위인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마지막날 무려 9언더파를 몰아치는 엄청난 모습으로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만해도 김주형과 함께 공동 6위 그룹이었지만 첫 3홀 연속 버디 이후 후반 9라운드 중 6라운드에서 버디를 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영국의 토미 플리트우드가 합계 18언더파로 동메달은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17언더파로 목에 걸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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