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결승 남북 대결 없었다… 임애지-방철미, 동메달 만족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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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서 남북한 선수의 맞대결이 열리는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낳았다.
하지만 4강에서 두 선수 모두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 없이 임애지와 방철미(북한)가 동메달을 나눠갖게 됐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 없이 4강에서 패한 2명의 선수들이 동메달을 모두 가진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아쉽게 4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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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결승에서 남북한 선수의 맞대결이 열리는가 아닌가 하는 기대감을 낳았다. 하지만 4강에서 두 선수 모두 패하면서 동메달 결정전 없이 임애지와 방철미(북한)가 동메달을 나눠갖게 됐다.
임애지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40분경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4강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와의 경기에서 2-3 판정패하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8강에서 콜롬비아의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에 3-2 판정승하며 4강에 올랐던 임애지. 하지만 4강전에서는 경기내내 판정에서 뒤쳐졌고 끝내 판정패했다.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중국의 창위안이 북한의 방철미에게 3-2 판정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 결정전 없이 4강에서 패한 2명의 선수들이 동메달을 모두 가진다. 결국 임애지와 방철미는 동메달을 따게 됐다.
잘하면 복싱 결승에서 남북 선수간의 맞대결이라는 '빅매치'가 성사되는가 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아쉽게 4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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